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중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의 뜻깊은 만남
- kcciaweb
-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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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세계경제인 VIP 환영 만찬 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의 요청으로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하장호 회장, 강현석 사무총장, 윤여봉 원장, 박도연 수출지원팀 팀장이 함께하여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간 전북의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상품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해왔지만, 뚜렷한 결실을 맺지 못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호주한인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이번 미팅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장호 회장께서는 이에 깊이 공감하며 확신을 표하고,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에 논의된 전북의 유망 수출 품목은 다양하나, 일부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홍삼, 유자, 장류, 복분자 등 전통 식품
• 화장품 및 피부미용 제품
• 자동차 부품 (특히 자동차 관련 부품)
• KSI 펜스 제품, 교통관제 시스템 등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측은 호주 시장 내 유통은 물론, 가능하다면 현지 생산라인 구축까지도 희망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윤여봉 원장은 기회가 된다면 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간담회를 마련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이번 미팅은 호주한인상공회의소의 활동이 단순히 호주 내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지역 경제와 해외 진출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또한 아래 사진은 이날의 미팅과 더불어, 세계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김형률 이사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세계적인 거장 초당 이무호 선생님, 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사 대표와 함께한 순간을 담은 것입니다.
앞으로도 호주한인상공회의소가 한국과 호주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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